IB본부 2개로 분리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이 1월1일자로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IB본부를 국내외 주력 사업영역에 따라서 2개 본부로 분리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개편에 따라 IB1본부는 기업금융 및 구조화금융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IB2본부는 IPO 및 M&A 업무와 해외 금융투자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다. IB1본부장은 기존 IB본부장인 김용회 상무가 IB2본부장은 IPO부장을 맡고 있던 신용각 상무가 맡게 된다.
전보인사로 오빈영 경영지원총괄임원이 소매영업총괄임원으로, 최철규 영업추진본부장이 경영지원총괄임원으로 이동했다. 김병영 강북지역본부장은 지원본부장으로 정항기 경영기획본부장이 채권사업본부장으로, 박재만 국제영업본부장이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이봉기 남부지역본부장이 영업추진본부장으로 노태일 리스크관리본부장이 국제영업본부장으로 한석 강동지역본부장이 IB영업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바꿨다.
◆2011년 현대증권 임원 전보 인사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원배 ▲지원본부장 김병영 ▲국제영업본부장 노태일 ▲중부지역본부장 조성대 ▲동부지역본부장 서상택 ▲남부지역본부장 김선경 ▲IB1본부장김용회 ▲IB2본부장 신용각 ▲강동지역본부장 이재형 ▲소매영업총괄 오빈영 ▲경영지원총괄 최철규 ▲채권사업본부장 정항기 ▲경영기획본부장 박재만 ▲강남지역본부장 김진영 ▲영업추진본부장 이봉기 ▲IB영업담당 한석 ▲강북지역본부장 이현기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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