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구도시가스가 상장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구도시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770원(9.12%) 상승한 921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는 공모가 5400원 대비 71%나 오른 수준이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0월 대성홀딩스로부터 도시가스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대구, 경산 등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신규사업으로 몽골지역 녹지화 사업 등에도 진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구지역 도시가스 보급율이 73%로 경북 83%, 수도권 86% 대비 여전히 낮은 상태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급율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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