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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새벽 2시까지 전철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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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참가자에 교통편의…경부선 등 10개 노선에 42회 임시열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전철이 새해 첫날 새벽 2시까지 늦춰 운행된다.


코레일은 2010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관련, 1월1일 새벽 2시까지(도착역 기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부선, 경인선 등 10개 노선에 42회의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1일 노선별 전동열차 막차시각은 평일보다 최대 1시간30분 이상 늦춰진다.


타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12월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역 주변이 많이 혼잡할 경우 전동열차는 서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임시열차 운행노선(42회)은 경인선(3), 경부선(7), 경원선(7), 중앙선(6), 과천?안산선(4), 경의선(4), 일산선(2), 분당선(4), 경춘선(5)이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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