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박형상)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중구 가족인 '2011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생활속에서 가족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족단위 봉사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며, 2011년 1월 14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02-2274-1371)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해 월 2회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42가족 100명으로 가족봉사단이 발족해 매달 120여명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가족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과 옷 만들기, 달콤함 케익팩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을 ▲환경 ▲사회복지 ▲지역사회 ▲문화예술 ▲안전교육 분야의 체계적 봉사 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구지역만의 새로운 가족봉사단 모델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2274-136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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