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박근혜株로 불리는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박 의원의 대선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시19분 현재 서한은 13.25%까지 급등했고, 신우(10.25%), 동양물산(9.22%), EG(7.80%) 등 나머지 지인 관련주들도 모두 강세다. EG는 박 의원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이고, 신우는 빅지만씨의 부인 서향희씨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동양물산의 대표 김희용씨는 박 의원의 사촌 박설자씨의 남편이며 서한은 조종수 대표가 박사모 간부로 알려져있다.
또한 저출산 정책 테마주로 분류되는 큐앤에스(6.44%)와 보령메디앙스(6.48%)도 모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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