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정책과 목5동 우수부서 선정...맑은환경과 신월3동 장려부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CS 친절봉사 생활화 추진에 앞장선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또 하반기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 만족과 친절봉사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격려함으로써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간다.
양천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10년도 CS 친절 6개 부서와 친절왕 10명을 선발하고 31일 종무식에 앞서 구청장 표창으로 격려한다.
CS 친절왕 선발과정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 직원 전화응대 모니터링, 미스터리샤퍼(고객가장 모니터링)를 이용한 방문민원응대 등을 평가하고, 인터넷·서신·전화 등 민원인의 의견과 상하 동료들의 칭찬여부 등을 적극 반영, 이루어졌다.
또 구민의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사항, 친절봉사 분위기 확산과 참여도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부동산정보과와 목3동, 우수부서에는 홍보정책과와 목5동, 장려부서에는 맑은환경과와 신월3동이 선정됐다.
친절왕은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친절과 미소를 잃지 않은 재무과 김유경 주무관을 포함한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전화·방문 응대태도가 우수하고 구민고객에게 감동 행정을 실천,다른 직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선정·격려, 직원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구민 고객이 감동하는 그날까지 다양한 CS친절교육으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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