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목2동 소재 용왕산에서 해맞이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011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목2동에 있는 용왕산에서 50만 구민과 함께하는 신묘년 새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힘찬 기운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희망양천 50만 구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의 대북 타고, 신년 메시지 낭독, 소망기원문 띄우기, 2011개 소망풍선 날리기, 풍물 한마당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출 전 식전행사로 용왕산 체육공원에서 희망양천 발전을 기원하고 가정에 행복을 바라는 소망기원문 남기기와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본 행사로 진행되는 해맞이 감상은 신묘년 새해 구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이제학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이 함께 희망의 북을 12번 두드린다.
이어 새해를 알리는 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참여주민 모두 한목소리로 ‘해오름 함성’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주민들이 작성한 희망 기원문과 2011개의 희망의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게 된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새해 첫날 '용왕산 해맞이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설계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지역문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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