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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역전의 여왕'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3.7%(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4.9%와 비교했을 때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봉준수(정준호)는 제품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고, 구회장의 눈에 띄이면서 기획팀장으로 발령받는다. 친모를 만나는 조건으로 해외 근무를 약속한 구용식(박시후)이 특별기획팀과 그 가족들을 불러서 파티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역전의 여왕'은 최근 10회 연장이 결정됐고, 10%대 초반 대에서 시청률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7.6%, KBS '매리는 외박 중'은 5.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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