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내각격 풋옵션만 상승마감됐다. 콜옵션은 1계약씩 거래된 225콜과 242.5콜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일제 하락마감됐다.
VKOSPI는 지난 주말과 동일한 18.10으로 마감됐다.
$pos="L";$title="";$txt="<265풋 일봉 차트>";$size="231,424,0";$no="20101227171839913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콜옵션 대표변동성은 3일 연속 올라 지난 10일 17.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2%포인트 오른 16.7%로 마감됐다. 반면 풋옵션 대표변동성은 0.6%포인트 하락한 16.6%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풋과 콜 모두 전거래일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0.97을 기록했다.
275콜과 260풋의 거래량이 각각 112만계약, 70만계약으로 가장 많았다.
275콜은 전거래일 대비 0.26포인트(-25.74%) 하락한 0.75를 기록했다. 장중 1.15(13.86%)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막판 급락하며 거의 저가(0.74)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260풋은 0.04포인트(-1.99%) 하락한 1.97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콜과 풋옵션 모두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 275콜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만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60풋의 미결제약정은 풋옵션 중 가장 많은 3만계약 가량 감소했다.
등가격 267.5콜은 0.55포인트(-14.47%) 하락한 3.2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267.5풋은 0.20포인트(4.21%) 오른 4.9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는 1.15포인트(-0.43%) 하락한 267.3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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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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