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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말, 보컬리스트들의 향연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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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말, 보컬리스트들의 향연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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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올 연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두 개의 공연이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끈다.

바로 '더보컬리스트' 공연과 '더 소울 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 두 공연은 벌써부터 가요계는 물론, 공연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바비킴, 휘성, 거미가 참여하는 '더보컬리스트'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열린다.

브랜드 공연으로 안착한 '더보컬리스트'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3만 관객을 동원, 큰 인기를 누린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더보컬리스트'는 조인트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뮤지션 각자의 경쟁력의 '합'이 아니라 '곱'이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각기 다른 음악색깔을 지닌 이들이 만들어 낼 환상의 화음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2010년 말, 보컬리스트들의 향연은 이미 시작됐다


'더 소울 콘서트' 역시 '더보컬리스트' 못지 않은 화려한 면모를 과시한다.


바이브, 김범수, 이영현이 참여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더 소울 콘서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특히 '오래오래',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다시 와주라' 등 히트곡들을 통해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바이브는 무시 못할 티켓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보컬리스트' 공연에서 이미 흥행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김범수와 국내 여성 보컬의 일인자라고 평가받는 빅마마의 이영현의 무대가 더해져 이날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바이브와 이영현의 환상적인 합동무대 등이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두 개의 공연이 같은 날 열린다는 소식에 팬들의 고민은 점점 깊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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