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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스키장 강추위에도 '북새통' ..3.3만여명 몰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26일 강원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리는 등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도내 스키장은 3만3500여명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홍천 대명 비발디스키장에 9000명, 정선 하이원리조트에는 6000여명이 입장했으며 평창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에 각각 5000여명, 원주 오크밸리 3500여명, 횡성 성우리조트 3000여명, 춘천 강촌스키장 2000여명 등 모두 3만3500여명이 몰려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후 첫 주말을 맞은 남춘천역과 춘천역 인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등지에도 등산객 등 수도권 행락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등산객은 국립공원 설악산 6000여명, 평창 오대산 3000여명, 원주 치악산에 100여명이 찾았다.

오후 들어 행락차량이 늘어나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문막IC~강천터널 7㎞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했으나 나머지 구간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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