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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소녀시대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티파니의 복귀로 큰 환호성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훗(Hoot)’과 ‘오(Oh!)’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훗’ 무대에서 마치 활의 시위를 당겨 쏘는 듯한 ‘화살춤’과 가냘픈 허리를 부각하는 ‘차도녀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 무대에서도 그 어느 때 보다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그동안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티파니의 복귀로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열린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포함한 3관왕에 올랐고, 또 15일 열린 ‘2010 멜론뮤직어워드’에도 대상에 해당되는 ‘아티스트’상을 2년 연속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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