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환시 개입을 위한 자금을 5조엔 늘릴 전망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올해 일본 재무성이 환시 개입을 위한 자금(Foreign Exchange Fund, 외환자금증권)을 올 145조엔에서 내년 150조엔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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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엔화 가치의 추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15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6년 반만에 2조1000억엔을 투입해 환시개입에 나섰다.
현 145조엔이 추가 개입에 나서기에 충분한 수준임에도 증액을 결정한 것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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