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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경동나비엔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2011년 1월 1일자로 김철병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최재범 경영기획실장(경동원.경동네트웍 대표이사 겸)을 후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98년 현 경동나비엔의 전신인 경동보일러 대표이사로 부임, 12년간 전문 경영인으로 일해 왔다. 특히 이번 승진과 함께 1년간 안식년을 부여받은 것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경동나비엔 측 설명이다.
한편, 최 신임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6월 경동네트웍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동안 경동나비엔 경영기획실장을 겸해 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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