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총액대출한도가 7조5000억원으로 1조원 감액됐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공급한 유동성을 1조원 회수한다는 의미다. 시중은행들은 신용창조과정을 통해 대출을 일으키므로 실제 시장에서 축소되는 유동성은 훨씬 크다. 지난 6월 총액대출한도 축소는 키코사태와 관련된 긴급지원분을 삭감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번 총액대출한도 축소는 한국은행의 긴축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1분기 기준금리 인상 의견을 유지한다. 채권금리가 내년 1분기중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23일 염상훈 SK증권 채권애널리스트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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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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