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버블 드럼세탁기 제품 세이프티(Safety) 라벨에 QR(Quick Response)코드를 적용했다.
QR코드는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코드.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pos="L";$title="";$txt="";$size="299,449,0";$no="20101223095528812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드럼세탁기는 문이 열려 있거나, 탈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등 세탁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디스플레이에 오류가 표시되는데,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버블 드럼세탁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류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다.
보관해둔 매뉴얼북을 찾지 않아도 간단한 오류는 QR코드를 활용해 진단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버블 드럼세탁기는 세탁시간과 에너지를 반으로 줄인 혁신제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제품 기술력과 사용성 모두 뛰어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편안함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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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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