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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약세, 경제회복+주택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미국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는데다 주택판매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보다는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뉴욕채권] 약세, 경제회복+주택판매↑ [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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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오후 5시5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4bp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2년-1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는 272bp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치의 두배에 달하는 것이다. 커브스팁은 향후 인플레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가 2.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에서 상향조종된 것이다. 다만 블룸버그 예측치 2.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미 연준(Fed)이 음식료와 에너지비용을 제외한 소비자지출이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9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Fed는 2021년 2월물부터 2027년 2월물까지 20억7000만달러어치의 국채를 매입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9일이래 2차양적완화규모의 15.9%를 사들였다.


NAR이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대비 5.6% 증가한 468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이코노미스들의 예측평균치 475만채보다는 적은 기록이다.


다음주 국채입찰물량이 99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13명의 프라이머딜러(PD)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예측했다. 미 재무부는 익일 다음주 2년, 5년, 7년만기 국채입찰물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BOA메릴린치지수에 따르면 이달 미국채 투자에서 2%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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