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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銀, '홈런은 사랑을 싣고' 기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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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모아저축은행은 '홈런은 사랑을 싣고' 기부행사를 인천 지역 어린이 복지시설 단체 '향진원'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아저축은행과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이 인천지역 어린이 복지시설단체 후원을 위해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선수가 2010 시즌 홈구장인 문학구장에서 홈런시마다 적립된 사랑의 쌀(80Kg 기준 가마)을 전달하는 행사로 SK 와이번스 소속 정근우, 박정권 선수의 팬 사인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SK 와이번스는 2010 시즌중 홈런 62개, 한국시리즈 4개 등 총 66개의 홈런을 문학구장에서 기록, 인천어린이재단 56가마, 향진원에 10가마씩 총 1320만원 상당(80Kg 1가마 기준)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조재형 모아저축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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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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