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경북, 경기도에 이어 충남 천안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충남 천안시 성남면 대흥2리의 사슴 농가에서 침흘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다"며 "현재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22일 오전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로부터 서쪽으로 136.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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