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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외국계 매수 유입, 에스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는 평가에 에스엘이 21일 강세다.


이날 오후 1시36분 에스엘은 전일보다 4.71% 오른 1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도이치증권에서의 매도물량을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매수물량으로 받아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에스엘에 대해 해외 OEM(주문자상표부착) 납품 확대와 부품 다각화 등에 힘입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관 애널리스트는 "헤드램프 전문 부품업체인 에스엘이 미국과 중국 공장 증설에 힘입은 해외 OEM 헤드램프 납품 확대와 전장, 섀시, FEM(프론트엔드모듈) 등의 부품 다각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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