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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ㆍ사진)는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안에 30여명의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주태 회장이 직접 단장을 맡은 이번 통상사절단은 오는 22일까지 각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주요 인사, 무역업무를 담당하는 유관기관을 만나 교역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기업인들과 구매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측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민간교역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또 라오스는 최근 메콩강유역 개발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베트남과 라오스는 농수산물을 비롯해 커피, 건축자재, 화학비료, 목재ㆍ임산물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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