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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김윤석, 폭풍 카리스마로 중국 현지인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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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김윤석, 폭풍 카리스마로 중국 현지인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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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황해'의 김윤석이 중국 현지인을 기선 제압한 절대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스피드한 전개, 거대한 스케일, 연민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관객을 흥분시킬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황해'. 특히 하정우, 김윤석의 팽팽한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윤석이 촬영장에서 현지인을 기선 제압하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면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호일 파마와 살을 찌우는 등 김윤석의 외모 변신은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윤석은 외모뿐 아니라 면가 그 자체의 포스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고는 후문이다.

면가의 주요활동 공간인 치치하얼의 개시장 장면은 완전하게 오픈 된 공간에서 현지인 엑스트라 200여 명을 동원해야하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원시적이면서도 날 것인 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현지인 엑스트라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까지 더해진 현장이었지만, 강인한 카리스마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견종들을 순한 양처럼 다뤄 스태프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윤석.


특히 현지인들이 무료할 때 해바라기 씨를 먹는 습관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는 여유로움까지, 외모 뿐 아니라 사소한 습관이나 연변 사투리 등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김윤석을 본 중국 엑스트라들이 실제 조선족이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한편 '황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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