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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임슬옹이 아이유와 듀엣 무대 중 기습적인 포옹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와 임슬옹은 17일 오후 5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연말결산에 출연해 듀엣곡 ‘잔소리’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아이유는 발랄하면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임슬옹과 멋진 화음을 보여줬다.
또 임슬옹은 기존의 무거운 분위기를 버리고 밝고 경쾌한 보이스로 아이유와 달콤한 화음을 맞췄다.
특히 무대 중간 임슬옹이 아이유에게 포옹하며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잔소리’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아이유가 2AM 임슬옹에게 사랑의 잔소리를 하는 내용의 듀엣곡이다.
‘잔소리’는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남녀의 입장을 그렸으며 통통 튀는 멜로디에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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