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010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최우수기업으로 쌍용자동차, 경전여객자동차㈜,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선정하고 고용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기업으로는 대성산업가스㈜, 동부제철㈜ 인천공장 외 5개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가 선정돼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대한펄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장려상을 받았다.
고용부와 재단은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수행한 사업장 127곳을 상대로 사업의 효과성, 활용 및 전파가능성, 사업내용의 충실성, 노사협력적 실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직접 지원해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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