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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오를 일만 남았다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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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HMC투자증권은 17일 내년 높은 영업 실적이 예상된다며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목표가를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내년 실적이 투자자들을 제대로 만족시켜 줄 것"이라며 "포스코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2014년 세전이익 600억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증권은 종합상사 전반적으로 주가수익률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9월말 이후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하면서 투자자를 우울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 중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CB 오버행 이슈, 부진했던 3분기 실적과 4분기에도 큰 모멘텀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 POSCO로 인수된 이후 새로운 변화에 높았던 기대가 오히려 실망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MC증권은 현재의 주가 하락은 내년 급등을 위한 고통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먼저 실행하려는 용기와 결단이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0월 1일 POSCO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PMI(인수 후 통합)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 국면"이라며 "POSCO 비전 2020과 맞물려 단기 및 중장기 경영계획의 큰 틀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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