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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명문전문대]충청대학 충북 유일의 산학협력 중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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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명문전문대]충청대학 충북 유일의 산학협력 중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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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총장 정종택)은 교육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충북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이기도 하다. 그 바탕에는 높은 취업률이 있다. 충청대학은 2005년부터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도 기록하고 있다.


충청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2개 사업인 교육역량 우수대학과 대학대표 브랜드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고지원금 46억여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국고 중 8억5000여 만원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성과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한 공식(formula)을 적용해 교육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지표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지급률, 산학협력 수익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이 활용된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역시 높은 취업률이 자리하고 있다. 충청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하는 취업률에서 최근 5년간(05~09년) 90% 이상을 기록하였다. 정규직 취업률도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대학 측은 산업체와의 산학협동체계 구축, 기업체에서 원하는 주문식 교육, 입학에서 취업까지의 취업 로드맵 구축, 맞춤형 취업센터 운영 등을 높은 취업률을 이뤄낸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충청대학은 지난해 충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구축된 1000여개 기관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동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충청대학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 만든 제도는 바로 '파워엘리트 장학'이다. 학생부, 수능, 외국어 성적이 우수하거나 각종 대회 수상 경력자에게 전 학년 장학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100명이며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50%씩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A등급이 전 학년 등록금의 100%를, B등급은 전 학년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충청대의 한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요인으로 학생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수학생 유치를 통한 대학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교과부가 선정한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서는 사회복지상담과, 사회복지학부, 보건의료정보과, 식품영양학부,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등이 뽑혀 12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011년 1월21일까지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문의 http://www.ok.ac.kr/, 043-230-2501~3)




교육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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