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병헌 "한나라 '쪽지예산' 주장, 야비한 술책"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한나라당 예결위원들이 주장한 민주당 '쪽지 예산'과 관련, "자신(한나라당)들의 과오를 민주당을 함께 물고 늘어져야 하겠다는 야비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이날 불교방송 '아침저널'에서 "민주당은 (계수조정소위의) 증액심사 참여에 한나라당이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막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들이 챙길 것은 다 챙겼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지 애매한 민주당을 물귀신처럼 물고 들어가서 방패로 삼겠다는 것은 도덕적이지 못하고 야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계수조정소위에서 필리버스터(합법적인 의사진행방해)를 해 소위가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대체적으로 예결위의 계수조정소위는 최소한 열흘 이상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동안의 경험이고 소위의 일정"이라며 "이번에 소위를 사실상 4일 반나절 해놓고, 필리버스터를 했다고 하는 것은 정말 황당무계한 책임전가"라고 반박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