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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분식회계 논란' SSCP, 급락 뒤 3거래일째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급락했던 SSCP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SCP는 지난 7일 분식회계의혹이 제기되며 주당 7000원선이던 주가가 4000원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SSCP 측은 현재 관세청 측이 단순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오고 있는 상태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SSCP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2.90%)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7일 SSCP 대표 오씨와 차씨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홍콩법인 대표 박모씨를 구속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들은 분식회계를 목적으로 수입가격 조작과 해외직접투자 허위신고 등의 방법으로 3270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SSCP측은 "분식회계에 대하여 조사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어 "해외법인들과의 거래와 관련해 관세법상 조사를 받고 있으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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