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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두산동아와 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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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교육 콘텐츠 결합, LG CNS 해외 사업망 통해 판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IT서비스 업체 LG CNS가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 두산동아와 손잡고 디지털콘텐츠 시장 확대에 나섰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16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두산동아(대표 성낙양)와 디지털콘텐츠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LG CNS 김대훈 사장, 김영섭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이재성 전자사업부장과 두산동아 성낙양 대표, 이인 콘텐츠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디지털콘텐츠는 LG CNS의 비전202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중 하나다. LG CNS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기획부터 신규 콘텐츠 발굴과 공급, 유통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사업 육성을 위해 전담조직인 디지털콘텐츠팀을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전문인력과 사업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LG CNS는 국내외 유수 콘텐츠 제작, 공급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LG CNS의 판매채널을 활용하여 어학, 교육, 전자책 등 두산동아의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 국내 디지털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국, 미주, 유럽 등 LG CNS의 해외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분석과 영업활동을 전개해 해외 디지털콘텐츠 시장에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LG CNS의 디지털콘텐츠 토털 서비스 역량과 두산동아의 검증된 교육 콘텐츠가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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