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와이든..전반적으로 엷은장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했다. 당국이 은행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장중 중공업물량이 나오면서 20bp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물량소진과 함께 1년쪽으로 비드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만회했다.
IRS금리는 상승했다. 채권현선물이 초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장중내내 오히려 리시브압력이 컸다. 특히 10년물로 구조화채권 추정 오퍼가 강했다. 이에따라 중장기구간에서는 커브가 1bp에서 1.5bp 가량 플래트닝됐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도 일제히 벌어졌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2)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50,0";$no="20101215162907248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5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5bp 가량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올라 3.19%를 보였다. IRS 3년물과 5년물도 어제보다 5bp씩 오른 3.72%와 3.98%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3bp에서 8bp가량 벌어졌다. 2년물은 재차 역전됐다. 1년물이 전장 7bp에서 2bp를, 2년물이 전일 4bp에서 -3bp를, 3년물이 어제 37bp에서 29bp를 기록했다. 5년물도 전일 -14bp에서 -17bp를, 10년물 또한 어제 -22bp에서 -28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7.5bp가량 하락했다. 장중 20bp이상 급락세에서 진정된 모습이다. CRS 1년물이 1.32%를, 3년물이 1.70%를, 5년물이 2.40%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일 -177bp에서 -187bp를, 3년물이 어제 -189bp에서 -202bp를 보였다. 5년물은 전장 -146bp에서 -158bp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가 장중 20bp 이상 급락하다 진정세를 보였다. 은행세 규제도입에 대한 우려감과 함께 환율상승에 따른 중공업물량이 나오면서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1년쪽으로 비드가 나오는 모습이었다. 당국의 환율개입설도 나돌았다”며 “IRS금리도 채권선물 움직임따라 상승했다. 다만 리시브압력이 컸다. 특히 10년물로는 구조화채권물량이 있는지 지속해서 리시브가 나왔다. 관련테네에서 1~1.5bp 플래트닝됐다”고 전했다.
그는 “본드스왑도 7bp 정도 와이든됐다. 그간 너무 좁혀진 탓에 반작용이 있었던듯 싶다”며 “전반적으로 엷은 장이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