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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지만 지수선물 또 연고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평균 베이시스 이틀째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 연속 오르며 연고점 랠리를 지속했다.


외국인이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물 매수 선물 매도 기조를 이어갔고 베이시스는 추가로 위축됐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차익거래 매도를 주도한 국가의 매도 강도가 전날에 비해 약했다. 비차익거래 3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동시호가에서 비차익거래를 통해 현물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15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0.27%) 오른 264.40으로 장을 마감했다.

263.70으로 보합출발한 지수선물은 지루한 263선 등락을 거듭하다 후반 뒷심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최고가는 동시호가 진입 직전의 264.75였고 저가는 12시6분에 기록한 263.00이었다. 동시호가에서는 0.20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이 3일 연속 선물을 순매도했다. 2317계약 매도우위였는데 장중 최대 순매도 규모는 4300계약 가량이었다.


개인과 기관은 7계약, 608계약 순매수했다. 국가를 비롯한 기타 투자주체가 1702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802억원 순매도였다. 차익거래가 136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56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이틀 연속 하락해 전일 대비 0.22포인트 하락한 -1.28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55, 괴리율은 -0.31%였다.


20만7633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57계약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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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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