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차산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홍 박사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7일 ‘2010 아차산 아카데미’마지막 강의에 의학박사 홍혜걸씨를 초빙, 강연을 듣는다.
서울대학교 의학박사이자 의학칼럼리스트로 다수의 방송출연과 중앙부처,자치단체 강연경험이 풍부한 홍혜걸씨는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암은 조기 발견이 최선이라며 하루 30분, 1주일에 3번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을 권하게 된다.
또 혈관질환은 혈압, 혈당,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 자신의 혈관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 예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수강가능하다.
‘2010 아차산 아카데미’는 인생, 가정, 문화, 교양, 건강, 철학 등 7개 분야 총12회 강좌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김기동 구청장은 “명사 초청 강연는 매회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라며 “광진구의 평생학습문화조성을 통한 구민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교양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450-753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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