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중공업이 연일 이어지는 수주 효과에 이틀째 강세다.
15일 오전 9시39분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39% 상승한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5.74%급등 마감한 삼성중공업은 키움, 삼성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중공업은 미국 프라이드로부터 5억50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척에 이어 이번에 1척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6척중 절반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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