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페이스샵(대표 차석용)은 남성 대표 라인 ‘네오 클래식옴므’가 화장품 부문 단독으로 ‘2010 우수디자인(GD)’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지식경제부과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국내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는 자동차 및 전자제품, 식품 등 각계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1470여 개 제품이 출품해 총 55개 제품이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당선 제품은 우수디자인을 증명하는 GD마크를 부여 받는다.
더페이스샵 ‘네오 클래식옴므’는 남성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화장품 부문에서 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남성의 강인함을 부각하는 사각 용기에 폭포의 모습을 형상화한 곡선 모양을 넣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자연주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더페이스샵 ‘네오 클래식옴므’는 촉촉한 사용감과 세련된 향취, 수려한 디자인으로 남성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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