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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도 감동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 수요예술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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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도 감동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 수요예술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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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솔의 대부 바비킴의 찬사를 받았다.

'랑랑'은 오는 15일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 출연, 미니콘서트를 선보일 예정. MC를 맡고 있는 바비킴은 랑랑의 연주 실력에 "전 세계 어느 홀을 가도 공연 전엔 '매진' 공연후엔 '기립'이 공식화 된 '랑랑'의 미니 콘서트를 열수 있어서 너무 반가운 일"이라며 "'랑랑'이 클래식 계의 '슈퍼스타'가 된 이유를 궁금해 한다면 반드시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랑랑'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고 세상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를 가진 천재 음악가. 현재 세계 곳곳에서 '랑랑'이 누리고 있는 인기는 가히 센세이션 하다고 할 수 있다. 가는 곳마다 클래식의 틀을 넘어 마치 팝스타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팬들은 '랑랑'이 선보일 연주에 엄청난 기대를 안고 있는 상황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얼마 전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도 전 세계인들의 시선이 주목된 가운데 개막식 연주자로 '랑랑'을 내세운 것만 보아도 그에 대한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 지 짐작할 수 있다.


199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떠오른 '랑랑'은 아직 20대이지만 이미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지 오래다.


마리스 얀손스, 주빈 메타와 월드컵 개막, 유럽컵 축구대회 폐막 콘서트에 섰고, 유명 피아노 제조회사인 스타인웨이가 사상 최초로 연주자 이름을 딴 제품을 냈을 때 그 이름도 '랑랑 스타인웨이'였다.



한편 이날 '랑랑'은 '수요예술무대'에서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 2번 작품 34-1, 알베니즈의 '이베리아' 1번 중 항구,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중 3악장, 쇼팽 연습곡 작품 25-1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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