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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탤런트 감우성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겪으며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촬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초고왕' 이재영CP는 14일 오후 "감우성이 현재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투병 중임에도 약을 먹어가며 어렵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얼굴이 쉽게 붓는 등 힘겨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이상 분비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치명적이지만 감우성은 매일 약을 먹어가며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재영CP는 "감우성이 갑상선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력이 떨어지는 등 애로가 많지만 추위 속에서 촬영 강행군을 견뎌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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