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유·활용 위해 신규직원부터 '지식행정' 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식행정이란 지식의 창출·공유·활용 과정을 조직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정책품질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추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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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내년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직급별 순차적으로 지위 맞춤형 ‘지식행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구는 15일 오후 2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근무경력 2년 미만 신규직원 74명을 대상으로 지식 공유 중요성과 온라인상 수평적 지식 공유 방법 등을 제시하기 위해 '지식행정 버전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이향수 교수가 '지식행정 전략과 성공요인, 온라인상 지식콘텐츠 활용방법' 등을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년도에 조직 내 현안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지식 활용 등 ‘지식행정 교육’을 실무직부터 5급 이상 간부직까지 확대 실시, 전 직원의 지식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지식 소통 과 공유를 적극 활성화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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