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26일까지 제8기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
평소 TV홈쇼핑을 즐겨보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다.
고객평가단으로 뽑히면 내년 1월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신상품 평가, 방송모니터링, 아이디어제안, 리서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활동기간 동안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동일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으며 평가단 활동 시마다 추가 적립금도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롯데아이몰( www.lotteimall.com) 내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회원은 내년 1월 5일 개별 통보한다.
이유홍 롯데홈쇼핑 평가단담당자는 "평가단은 구성원이 고객인 만큼 상품의 장단점을 빠르게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별도의 리서치 없이 바로 반영할 수 있다"며 "신상품 기획부터 론칭단계까지 고객에게 수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도 홈쇼핑 대박상품 탄생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2800명의 고객이 참여한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지적으로 롯데홈쇼핑의 상품과 방송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