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LS산전은 지난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국 현지 1차 고객인 대리상 대표 130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LS산전은 내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잠재 대리상과 사업협력(MOU) 체결도 진행됐다.
LS산전은 또 회의 기간 구자균 부회장 주재로 글로벌 사업전략회의를 개최, 2015년까지 중국 시장 매출 목표 11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가스절연개폐기(GIS)와 고압 인버터 등 고급 시장 비중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을 추진키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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