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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샤이니 민호가 선세기를 빌려 수학여행을 가겠다고 선포했다.
민호는 11일 방송된 KBS2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해 반장선거에 출마해 대단한 공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내가 반장이 된다면 전세기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겠다"며 "비용은 내가 모두 부담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기름 값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민호는 "기름 값은 물론 포함돼 있다"고 말해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 많은 반장 후보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어 "학교에 매점을 설치하겠으며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노래방을 설치 하겠다"고 화려한 공약을 내세워 출연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에 앞서 선거 연설을 한 쌈디는 혼자만 지지하는 씁쓸한 후보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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