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가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종현, 신예 JINO가 참여한 SM 더 발라드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 2010 한사랑 콘서트 특집에 출연해 첫 음반 수록 곡 ‘핫 타임스’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제이와 규현, 종현 그리고 JINO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곡 멜로디에 맞춰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심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4명의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선보이는 수록곡 '핫 타임스'는 R & B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애드립 중심의 멜로디라인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이다.
아울러 '핫 타임스'는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절대 사랑을 시험하지 말자고 약속하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제이는 최근 캐스팅된 KBS2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촬영으로 인해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다. 트랙스 제이는 '프레지던트'에서 대권에 도전하는 젊은 정치인 장일준(최수종 분)의 숨겨진 아들 유민기 역에 발탁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