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베일벗은 '야차' 거대한 스케일-탄탄 스토리, '韓드' 업그레이드 했다!

시계아이콘02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베일벗은 '야차' 거대한 스케일-탄탄 스토리, '韓드' 업그레이드 했다!
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대 제작비인 30억이 투입된 OCN 12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 '야차'(극본 정형수, 구동회·연출 김홍선·제작 코엔미디어)가 그 베일을 벗고 인기 행진을 시작했다.

이미 '한국판 스파르타쿠스', '한국판 300' 등의 별명을 얻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야차'는 10일 첫 방송에서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까지 겹치며 큰 성공을 예감케 했다. 벌써부터 드라마판 '슈퍼스타K'가 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정도. 그리고 이같은 인기의 원인이 3가지로 압축되고 있다.


○정형수 작가 덕에 벌써 '야차 폐인' 꿈틀

정형수 작가는 이미 많이 알려졌듯 '다모', '주몽' 등을 집필하며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그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사극에서는 그의 능력이 여지없이 발휘된다.


이 같은 정 작가가 처음 케이블 드라마로 진출한 것. 정 작가는 방영 전 "케이블드라마를 쓰기가 더 편하다. 허용되는 범위가 더 넓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바 있고 이같은 말은 현실로 드러났다.


폭력 수위, 선정성, 애정신 같은 것들을 훨씬 더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감정표현이 자유로워 지상파에서 보기 힘든 구성과 대사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이런 장치들로 인해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더 높아졌다.


구동회 작가가 말했던 캐릭터 하나하나의 서사도 뛰어났다. 백록, 백결, 정연 등 인물들의 성격이 현실성 있게 살아나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명품몸매'-'매혹 목욕신' 등 배우들의 열연


'야차'에서 조동혁은 '흑운검'의 행수 백록 역을, 서도영은 그의 동생이자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사위 백결 역을, 전혜빈은 백록을 사랑했지만 백결의 사랑을 받으며 오해로 인해 이들 형제에게 복수를 꿈꾸는 정연 역을 맡았다.


백록은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으로 분해 왕의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되어 정적들을 암살하는 무사로 활약한다. 서도영이 맡은 백결은 순박한 형과는 달리 어려서 부터 명민하고 야망이 크다. 친형 백록과는 연적이고 야망 때문에 백록과 날카롭게 대립하는 비정한 인물이다.


또 전혜빈은 정연 역을 맡아 양민이지만 학문은 물론 수려한 용모와 기품을 갖춘 여인을 연기했다. 자신을 멀리하는 백록을 떠나 강치순(손병후 분)의 애첩이 돼 형제의 파멸을 도모하는 역. 이처럼 전혜빈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모습을 첫회에서도 무리없이 그려냈다.


특히 전혜빈이 1화에서 기생이 되는 과정에서 선보인 애절한 목욕신은 복수심에 불타면서도 자신의 운명에 안타까워하는 정연의 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몸매 뿐 아니라 안타까운 눈물 연기 등 전혜빈의 180도 변신된 농익은 섹시미를 그렸다.


이 밖에 백록의 분노와 복수의 대상인 강치순 역에 연기파 배우 강치순이 연기했고 왕을 보필하는 내관의 수장 도시평 역에 서태화가 백록의 든든한 지워자 박포역에 박원상, 점오류 기생이자 주인공 남녀의 러브라인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인 지향 역에 서영이 맡아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찾아간다.

베일벗은 '야차' 거대한 스케일-탄탄 스토리, '韓드' 업그레이드 했다!


○'추노' 넘어 '스파르타쿠스' 제친 액션 영상미학


'야차'의 또하나의 강점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난이도의 액션이 자주 등장한다는 것이다. 수상 액션, 방패 액션, 근접 액션 등 영화 못지않은 수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1화에서 백록의 액션신은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봐오던 액션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 120컷 이상의 CG가 쓰여 보통 영화 한편과 맞먹는 수준의 화면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일본 쓰시마 섬에서 펼쳐지는 검투 노예 액션신은 90% 이상이 '크로마키 기법(TV의 화상합성을 위한 특수기술)으로 작업돼 볼거리를 더한다. 또 상상력과 기술력이 접목된 일본의 검투장을 CG로 완벽하게 표현해 드라마를 보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같은 영상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드라마 '추노'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레드원 카메라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레드원 카메라 덕분에 '야차'는 현재 HD로 제작돼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보다도 한 차원 높은 영상미를 선사할 수 있다.


앞서 '야차' 제작진은 "'야차'는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는 CG를 활용한 강렬한 영상미와 레드원 카메라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질이 큰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같은 강점들로 인해 '야차'는 벌써부터 성공예감이 점쳐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대작이 나왔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7일 밤 12시 방송할 '야차' 2화가 또 어떤 새로운 화면을 보여줄지도 벌써부터 '야차 폐인'들의 관심거리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