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르면 내년 초에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가 발표될 전망이다.
10일 국무총리실은 이날 김황식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 시 국무총리실이 정부부처·각계의 제안 등을 검토·정리한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점과제'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각 부처에서는 중점과제 등을 반영한 공정한 사회 실천계획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로 예정된 2011년도 업무보고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은 중점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치고 각 부처 업무보고에 포함된 실천과제를 추가 반영해 2011년 연초에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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