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전광렬의 카리스마가 네트즌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광렬은 최근 한창 촬영 중인 '싸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스터에 뿜어져 나오는 전광렬의 카리스마가 미국 유명배우 말론 브란도와 비견된다'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전광렬이 촬영 중인 드라마 '싸인'은 SBS수목드라마 '대물'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좌중을 압도하는 강한 눈빛과 깊이 있는 표정 그리고 무게감 있는 포즈 등을 전광렬과 말론 브란도를 비교하며 극찬하고 있다. 말론 브란도 국내 팬들에게 영화 '대부'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유명 배우. 그동안 전광렬은 '제빵왕 김탁구', '주몽', '허준' 등 국민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지지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배우다
전광렬은 드라마 '싸인'에서 절대적 권력으로 범죄를 다스리는 법의학계 일인자 이명한 역으로 분해 대단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배역 이명한으로 분한 전광렬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으로 강한 카리스마와 법의학자로서의 전문성, 그리고 끝없는 야망을 표출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짧지만 강한 대사와 깊이있는 눈빛 연기만으로도 좌중을 압도, 주변 연기자뿐만 아니라 스텝들 마저 전광렬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에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드라마 '싸인'에서 한국의 말론 브란도로 입증된 전광렬의 완벽한 연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인'.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오는 2011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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