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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카라 한승연이 화장실을 자주 찾아 생기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승연은 9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휴게소 화장실에서 학생들을 마주칠 때마다 난감하다”고 밝혔다.
그가 불안감을 내비친 건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 때문이었다. 한승연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파서 자주 화장실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급한 나머지 휴지를 변기에 버렸는데 간혹 ‘수압이 약하니 주의하십시오’라는 문구를 발견하면 화들짝 놀란다”고 털어놨다.
가장 두려운 건 대중의 시선이었다. 그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특히 휴게소에서 어린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모른다”고 난색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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