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소녀시대 유리가 카라의 엉덩이춤을 추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리는 7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올 여름 매니저 몰래 숙소를 탈출해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때 탈출을 감행한 소녀시대 멤버는 유리,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는 “스크림 가면을 쓰고 얼굴을 다 가렸는데 소녀시대인 줄 금방 알아보고 눈치를 채는 것 같더라”며 “주위 분들이 우리가 5명이라 걸그룹 카라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이때다 싶어 카라의 엉덩이춤을 췄다. 그러니 진짜 카라인줄 아셨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덕분에 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마음 편히 놀며 기념으로 인증샷까지 남겼다는 증거물을 ‘강심장’에서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 수영 외에도 이날은 문채원, 최진혁, 동해, 씨엔블루 강민혁 등 새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출연진들과 문희준, 박하선, 김원준, 리지, 윤정수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