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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유리는 5일 방송된 KBS2 '야행성' 출연해 화장실에서 겪은 굴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리는 “얼마 전 공중화장실에 볼일을 보러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때마침 화장실에 있던 한 초등학생이 빈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는 나를 보고 큰 소리로 ‘야 소녀시대 유리 똥 싸러 왔다!’고 외쳤다”고 당혹스러웠던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유리는 “초등학생의 돌발 발언에 당황해 다시 문을 박차고 나와서 ‘야! 나 똥 안 싸!’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탓에 불편할 때가 많다며 자신들만의 공중화장실 이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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