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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즐거운 나의 집' 7.5%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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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즐거운 나의 집' 7.5%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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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즐거운 나의 집'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7.7%와 비교했을 때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신우(이상윤)는 은필이 살해된 날, 상현(신성우)의 과속통지서를 입수한다. 신우는 상현의 행적에 의심을 품고 진서(김혜수)를 찾아가지만, 진서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는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는 내용이 그려졌다.


상현은 진서에게 윤희(황신혜)를 진정시키러 별장에 찾아갔다고 고백했고, 진서는 재판까지 가지말로 빨리 끝내라고 조언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5.8%, KBS '도망자 Plan.B'는 12.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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