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발행예정인 제17-1, 17-2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사업자로서의 정책적 중요성 ▲현행 전력거래 가격체계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 ▲원전설비 건설 및 보수, 사후관리 등과 관련된 자금부담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 지원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꼽았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돼 설립된 원자력·수력 발전회사로서 국내 발전설비의 24.5%(1만8256MW, 2010년 9월 말 기준), 판매전력량의 31.7%(11만987GWh, 2010년 9월 누적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전력수급 구조상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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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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