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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애니메이션 ‘볼츠앤블립’ 濠서 재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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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3D 입체 전문회사인 레드로버(대표 하회진)가 가 제작한 글로벌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볼츠앤블립’이 영어권 국가인 호주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최고 권위 방송사인 ABC1TV 전파를 타기로 결정됐다 6일 밝혔다.


방송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간대로는 황금대역이다.

레드로버의 김은산 콘텐츠마케팅 부문장은 “(볼츠앤블립이) ABC2TV채널에서 방송될 때 자체 시청률이 22%(최고 34%)에 달하는 좋은 평가를 받아 채널을 옮겨 ABC1TV에서 방송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김 부문장은 이어 “이달말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DVD로도 출시됨과 동시에 라이선싱 머천다이즈 사업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로버는 호주 국영TV가 황금시간대에 ‘볼츠앤블립’을 방송함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방송 협의도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문장은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케이블 네트워크 3개 채널과 ‘볼츠앤블립’ 방송을 협의중”이라면서 “내년초에는 미국에서도 볼츠앤블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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